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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물감을 사야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

심장 뛰게 하는 취미생활을 찾아

김유미/쌤앤파커스

김유미/쌤앤파커스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퇴근 후 할만한 취미생활을 없을까? 은퇴하면 무엇을 할 수 있지?

직장에 다니며 평범한 생활을 했던 저자가 정식 화가가 되기까지를 담아낸 책 '물감을 사야 해서, 퇴사는 잠시 미뤘습니다'가 출간됐다.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취미를 통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고 풍요로운 하루를 보내라는 응원의 메시지다.

저자 김유미는 직장에 다니며 평범한 생활을 하다 취미로 미술을 시작한 후 정식 화가로서 또 다른 삶을 시작한다. 드로잉과 채색화 600점을 그리며 전시회에도 몇 차례 참여, '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 정식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저자는 "취미로 시작한 미술이 새로운 꿈을 꾸게 했다"며 "가슴 뛰는 취미 생활을 찾아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책은 그림을 그리는 과정부터 사람들과의 관계, 미술에 대한 가치관까지 서술한다. 도서에 삽입되어 있는 저자의 작품은 그녀의 화풍 형성과정을 여실히 들여다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스케치북과 캔버스, 연필과 목탄 등 각각의 재료가 주는 느낌을 감상할 수 있는 부분도 흥미 요소로 다가온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퇴근 후 좋아하는 것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시작으로 한다. 첫 장 '말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은 수영과 자전거 등을 거쳐 '그림'이라는 취미 생활에 정착하기까지를 담아냈다.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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