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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어츠 수퍼보울 6번째 우승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미프로풋볼(NFL) 챔피언전인 수퍼보울에서 LA 램스를 1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패트리어츠는 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수퍼보울에서 역대 최저 스코어의 수비 전쟁을 펼친 끝에 우승컵인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안았다. 패트리어츠는 2000년 빌 벨리칙 감독이 부임하고 쿼터백 톰 브래디가 데뷔한 이후에만 6번째 우승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NFL 최다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톰 브래디(왼쪽 두 번째)가 시상식 후 딸을 안고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AP]

>> 관계기사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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