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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6번째 수퍼보울 우승

…톰 브래디 ‘전설의 쿼터백’ 등극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통산 6번째 수퍼보울 왕좌에 오르며 금자탑을 쌓아올렸다.

뉴잉글랜드는 3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3회 프로풋볼(NFL) 수퍼보울에서 ‘전설의 쿼터백’ 톰 브래디의 활약을 앞세워 LA 램스를 13-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뉴잉글랜드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함께 역대 최다우승팀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톰 브래디는 개인 통산 9번째 수퍼보울 무대에서 6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풋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쿼터백으로 등극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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