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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SUV 팰리세이드 수퍼보울 등장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 출연
'쇼퍼 어슈런스'도 집중 홍보

내달 3일 열리는 NFL 수퍼보울 경기를 통해 소개될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현대차 제공]

내달 3일 열리는 NFL 수퍼보울 경기를 통해 소개될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내달 3일 열리는 수퍼보울 TV광고를 통해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Palisade)'와 함께 고객 보증 프로그램인 '쇼퍼 어슈런스(Shopper Assurance)'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팰리세이드가 광고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쇼퍼 어슈런스는 ▶3일 내 리턴시 100% 환불 ▶투명한 가격 책정 ▶구입 절차 간소화 ▶유연한 테스트 드라이브 등으로 구성돼 차 구입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현대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가 10년 10만 마일 워런티 프로그램 제공 이후 가장 큰 마케팅 서비스 아이템으로 적지않은 주목을 받아왔다.

60초 광고에는 팰리세이드와 함께 배우 제이슨 베이트먼이 등장한다.

골든글로브상 수상 경력을 가진 그는 최근에 주토피아, 게임나이트 등의 영화에서도 열연한 바 있다. 현대 측은 광고에서 베이트먼이 쇼퍼 어슈런스를 통해 현대차 구입이 얼마나 간편해졌는지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광고는 이노션USA가 총괄했으며 감독은 짐 젠킨스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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