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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언제든 만날 준비 돼 있다"…김정은에게 친서로 의사 밝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언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도 제안했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6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이란을 언급하며 "핵무기를 포기하게 하기 위해 두 정권(이란과 북한)에 압박을 가하는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

[연합뉴스]


>> 관계기사 5면


임주리 기자 ohma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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