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넘치는 미술가협 신입 회원전

라크레센타 YS갤러리 개관전
전종무·이은민 등 8인, 16일부터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회장 김종성) 신입회원 그룹전 '시작과 시작'이 라크레센타 YS갤러리(관장 엘리 배)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YS갤러리 개관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미술가협회 신입회원과 재입회한 회원 등 8명이 참가한다.

다양한 아트를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에는 전종무와 데미안 서씨의 조각작품, 이은민씨의 리사이클을 통한 부조작품, 니나 정, 자넷 서, 전미영, 조민, 배정연씨의 아크릴을 재료로 한 페인트 작품을 소개한다.

김종성 회장은 "매년 신입회원들을 위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에는 YS 갤러리 개관전 초대로 열게 되어 더 뜻 깊다"고 전하고 또한 "올해는 기대되는 젊은 신입회원들이 많이 영입되면서 더 다양하고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16일 오후 6시~8시.

한편 이번에 개관한 YG 아트 갤러리는 인아트 학원과 갤러리 클루를 운영하고 있는 엘리 배씨가 관장으로 있다.

▶주소: 3628 Foothill Blvd. Lacrescenta

▶미술가협 문의:[phone]


오수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