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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향민악 공연 LA서…7일 한국문화원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이 공연작품 공모전 '2017 ARI 프로젝트' 다섯 번째 무대로 가민앙상블 (대표 가민)과 함께 '가향민악(嘉香民樂·Scent-like Music for All)'을 7일 오후 7시 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한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향기를 지닌 음악이라고 풀이될 수 있는 '가향민악'은 현대사회에서 정서적으로 메마른 사람들에게 전통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수양하고 정화하고자 준비된 음악회로 조선시대의 세종대왕이 "백성과 더불어 즐긴다"라는 의미로 창제한 여민락의 의미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공연이다.

가향민악은 2012년부터 매년 남산국악당, 남산한옥마을, 운현궁 등 한국 전통음악 공연장을 비롯한 한옥에서 가민앙상블의 전통음악 연주회 시리즈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LA한국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 연주단원인 강효진(가야금)과 판소리 고법 전수자 심운정(장구)이 함께 출연하여 '영산회상'을 실내에서 연주하는 '민간풍류 중 뒷풍류', 대표적인 한국민요 '아리랑', 산조를 합주형태로 바꾸어 무대예술화 한 '산조합주'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 및 참가는 무료지만, 사전에 온라인(www.kccla.org) 또는 전화(323-936-3015) 로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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