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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가톨릭문학 신인상…이용언·이혜규·이보람 수상

미주가톨릭문인협회(회장 정찬열)가 제 1회 미주가톨릭문학 신인상 당선자를 발표했다. 시 부문에선 '비가 쏟아진다'를 쓴 이용언씨가, 수필 부문에선 '석류나무를 바라보면서'의 이혜규씨와 '분홍 립스틱'의 이보람씨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미주가톨릭문학' 창간호 출판기념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신인상과 함께 모집한 제 3회 미주가톨릭문학상은 당선자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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