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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파괴 무기 사용 혐의 적용…연방검찰, 라하미 기소 청구

FBI, 남성 참고인 두 명 추적

뉴저지와 맨해튼 첼시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아마드 칸 라하미(28)에게 대량파괴 무기 사용(use of weapons of mass destruction)과 공공장소에서 폭발물 공격, 기물파손 등 테러 혐의가 적용됐다.

연방검찰은 20일 연방법원 뉴저지지법과 뉴욕남부지법에 라하미에 대해 이 같은 혐의로 기소를 청구했다. 또 연방수사국(FBI)은 사건 당일 첼시 폭발 현장 인근에서 또 다른 폭발물이 든 가방을 발견한 뒤 폭발물을 꺼내 두고 가방만 들고 사라진 두 명의 남성(사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FBI는 "이들은 참고인 자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러 사건 이후 뉴욕과 뉴저지에서 폭발물 오인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ABC뉴스에 따르면 첼시 테러 사건이 발생한 17일 밤 이후 뉴욕시경(NYPD)에 의심스러운 패키지를 발견했다며 걸려온 전화는 20일까지 무려 818건에 이른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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