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스타트업 코리아, LA서 글로벌 경쟁력 살펴

29일 19개 기업 데모데이
31일까지 컨벤션센터서
ICT·AI·VR·헬스테크·IoT
소셜미디어·모바일앱 등도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LA에서 데모데이를 갖고 글로벌진출 가능성을 엿본다.

미래창조부 산하 K-ICT 본투글로벌(Born2Global·B2G·센터장 김종갑)이 29일 LA컨벤션센터 사우스홀에서 '크리에이티브 K스타트업 로드쇼 2016'을 개최하는 것.

로드쇼는 LA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참가기업 및 기관들간의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데모데이에는 인공지능(AI),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헬스테크,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하드웨어, 모바일 앱 개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스타트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데모데이 행사장에는 100여개의 한국 벤처 관련 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참가할 예정으로 정보통신(ICT), 가상현실(VR), 크리에이티브 패션, 뷰티 분야 관련 회사들의 기술과 트렌드들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B2G 김종갑 센터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들을 선택해 데모데이를 개최하게 된다"며 "각 스타트업들의 개발 스토리, 서비스 및 제품들을 현지의 벤처캐피털, 인큐베이터 기관 등에 선보이고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모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컨벤션센터 사우스홀 304A, B, C룸에서 참관객들의 현장 등록으로 시작한다. 스타트업들과의 간단한 네트워킹 및 설명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11시부터는 본격적인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된다. 9개팀이 각각 피칭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후 자유롭게 점심시간을 가진 뒤 2시부터 나머지 10개팀의 피칭이 이어진다.

4시 이후부터는 참관객들과 스타트업들의 캐주얼 미팅이 시작되며 피칭에서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다.

데모데이 후인 30일과 31일에는 오전 10시 반부터 본격적인 로드쇼가 개최돼 참가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한 상태에서 현지 벤처캐피털, 인큐베이터, 액셀러레이터, 앤젤투자자, 기관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공개행사로 스타트업, 벤처 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단, 사전에 이메일(ysong@born2global.com)로 예약해야 한다.
또한 이벤트 브라이트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미래창조부, 중소기업청,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로드쇼 및 데모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orn2glob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로드쇼에 대한 브로슈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메뉴에서 사전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백정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