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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살 너머 보이는 바깥 세상 풍경은…

중견화가 고필종씨 개인전
루이스 램버트 갤러리 초대

샌타모니카 버가못 스테이션의 루이스 램버트 갤러리(Lois Lambert Gallery)가 중견화가 고필종씨를 초대, 개인전을 연다.

16일부터 9월4일까지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서 고필종씨는 '바깥세상의 풍경'(Outside In)이라는 주제로 25점의 최근작을 선보인다.

한국 고유의 전통 창문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세계의 도시생활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 온 고필종씨는 이번 루이스 램버트 갤러리 초대전에서도 이같은 '창살을 통해 투영된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에는 디지털 아트 방식을 이용해 현대적 감각을 넣었다. 동서고금의 감각을 조화롭게 하나의 틀 안에 넣고 싶은 작가의 시도다.

"문명의 이기로 삶은 편해졌지만 항상 무언가에 쫓기며 삶의 중요한 가치를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잠시 밖의 풍경 속에서 나와 자연을 발견하는 시간을 관람객에게 선사하고 싶었다"고 작가는 작품제작 의도를 설명한다.

'안에서 창을 통해 바라보는 바깥 풍경은 상상이 더해져서 인지 매우 신비로운 안정감을 준다'는 것이 경험을 통한 작가의 생각.

미국에서 오랜 시간 살아오며 우리의 고유한 전통과 삶의 방식이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지 깨달았다는 고필종씨는 한국 특유의 2인치 정사각형 창살을 통해 자신의 모든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홍익대학 졸업 후 뉴욕 프렛 대학원을 수료한 고필종씨는 수원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했으며 11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전시회 리셉션은 16일 오후 6시부터 9시.

▶주소: 2525 Michigan Ave.(Bergamot Station) E-3 , Santa Monica

▶문의: (213)739-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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