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 11인 국제 교류전
내달 3일부터 LA아트코어
LA아트코어는 태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작가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갤러리로, 한국 작가 교류전은 2012년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교류전에는 첫 전시에 참여했던 이만수, 정문경, 이애자, 폴리 작가와 더불어 새롭게 합류한 조각가 노준, 시각 디자이너 김혜원, 동양화가 박정영, 판화가 이순희, 서양화가 서재영, 이호영, 설치미술가 정현민 등이 작품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 11명의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인 내면과 속해있는 공간, 자연 등을 소박하고 진실된 작품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브루어리 아넥스에 위치한 LA 아트코어(650 S Ave 21, LA CA 90031)에서 열린다. 전시 시간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웹사이트(www.laartcore.org)나 전화(323-276-93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