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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황, 에그 아트 150여점 선보여

플락시 플레이스 갤러리서

채츠워스의 '플락시 플레이스 갤러리'(Proxy Place Gallery)가 풍성함과 감사의 의미가 담긴 알공예 작품으로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지난 12일 오픈한 이번 전시에는 에그 아트 아티스트 테레사 황이 '시간', '운명', '꿈', '인류', '보물' 등 삶과 시간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이색적 주제로 선보이는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서 테레사 황은 구슬을 이용한 페인팅 작품도 여러점 선보인다.

계란 장식으로 시작된 에그 아트는 새로운 탄생을 의미, 중세 유럽의 궁중에서는 결혼식 예물로 발전했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서는 예술품으로 널리 사랑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콜렉터도 많아졌다.



알공예는 메추리알부터 꿩알, 오리알, 거위알, 타조알에 이르기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테레사 황의 전시에서도 이런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에그 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31일까지 계속된다. 갤러리 오픈 시간은 월.수.금요일 정오 ~ 오후 4시.

▶주소: 19860 Plummer St. Chatsworth

▶문의: (818)585 -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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