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알아봤습니다] 개솔린 동나면 '511' 전화

Q: 지난주 라스베이거스를 다녀오다 LA에 거의 도착할 즈음 프리웨이에서 개솔린이 떨어져 생고생을 했습니다. 주유소까지 걸어가 1갤런통에 개솔린을 받아왔습니다. 이런 경우 도움을 받을 곳이 있는지요?

A: 휴대폰으로 교통정보 핫라인 '511'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면 됩니다. 전화를 건 뒤 메인 메뉴 메시지에서 '모토리스트 에이드(Motorist Aid)'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교환원에 연결됩니다. 사고 접수 후 30분 내에 프리웨이서비스패트롤(FSP)이 출동합니다.

필요에 따라 타이어 교체, 배터리 점프 스타트, 비상 개솔린 1갤런, 간단한 응급 차량 수리 등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FSP는 10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차량을 토잉(무료)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켜 줍니다.

FSP는 가주교통국,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지역 교통국 등이 함께 운영하는 조인트 프로그램으로 사고 차량이나 고장난 차량들이 유발하는 교통 정체를 최소화하고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백정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