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 한인축제 화려한 폐막] "한인들 따뜻한 마음 느꼈어요"

유니세프 LA 사라 윤 디렉터

올해 LA한인축제는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5일 축제가 열린 서울 국제공원에는 UN 산하 아동구호단체인 '유니세프(Unicef)'가 부스를 설치하고 한인들이 기부하는 '사랑의 동전'을 모았다. 중앙일보와 유니세프가 함께 후원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올해 축제재단의 모토인 '나눔'의 연장선상이었다.

유니세프 LA 사라 윤 디렉터는 "축제에 참가한 많은 사람이 지나가면서 주머니에 있던 동전까지 넣어주는 것을 보며 한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작은 동전들이 큰 돈을 만들지는 못하더라도 이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귀하게 쓰일 수 있는 '사랑의 손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의 동전 모으기 부스는 축제가 끝나는 7일까지 계속 됐다.



한편 이번 축제를 통해 모인 기금은 앞으로 아프리카 아동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식량 부족으로 허덕이는 아프리카 지역에 후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열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