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축제 참가 한국 지자체] "약초 하면 제천, 다 아시죠?"
홍보 사절단장 이진규 부시장
"산 좋고 물 맑은 제천에서 왔다"고 밝힌 이들은 축제에 제천시 직송 황기막걸리 홍삼진액 한방샴푸 제천 인삼 한방화장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절단은 "한국에서는 약 4~5만원 미국에서는 시중가 80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한방 약초 화장품 등을 10달러에서 40달러의 도매가격에 판매한다"며 "제천시는 고산지역인 만큼 일교차가 크다. 이같은 악조건에서 자란 약초일수록 품질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이진규 제천시 부시장은 "미국에서도 시중에 판매되는 약초는 중국산이 대부분이다. 이번 기회에 한방제품의 우수성을 교민사회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시장은 또한 "이번 제품들은 우수농산물에만 발급되는 GAP 인증마크를 받았으며 그 중 홍삼은 이미 예약 매진됐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김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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