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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협회, 가장 안전한 자동차…현대·기아차 11개 모델 선정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하는 ‘가장 안전한 자동차(Top Safety Pick)’에 현대·기아차 11개 모델이 포함됐다.

15일 CNN머니는 올해 IHHS가 발표한 안전한 차 115대를 소개했다. IHHS는 매년 출시되는 신차를 대상으로 사고 시 탑승자의 상해 예방 정보 등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차량의 전방, 후방, 측면 및 전복 사고 시 위험 척도를 판단하는 루프 강도 등을 평가한다.

올해 IIHS가 안전한 모델로 선정한 한국차는 소형차 부문 ▶기아 포르테(세단)·쏘울 ▶현대 엘란트라, 중형차 부분 ▶현대 쏘나타 ▶기아 옵티마, 고급차 부문▶현대 에쿠스·제네시스, SUV부문 ▶현대 투싼·스포티지·싼타페 ▶기아 쏘렌토 등이다.

한편 이번 IHHS 안전한 자동차 리스트에는 미국시장에서 자동차를 판매하는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의 모델이 최소 1개 이상 포함됐으며, 스바루는 출시한 전 모델이 안전한 차로 꼽혔다.

김동그라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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