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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늘어져 있는 식물들이 자꾸 죽어요 [ASK미국-파티/웨딩/인테리어 이윤숙 디자이너]

이윤숙 디자이너/플로리스트

▶문= Cafe를 하고 있는데 벽면에 늘어져 있는 식물들이 자꾸 죽어서 무언가 제가 잘못심은 것 같은데 요령좀 알려 주세요

▶답= 매달기용 화분의경우는 10~60cm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다. 매달려 있는 식물은 주위 온도가 뿌리보다 높아서 말라 죽는 경우가 많아 수분관리에 특히 신경을 써야한다. 흙 자체도 보습성이 강하고 가벼운 흙으로 심어야 한다.

걸이용 화분에 심는 식물은 온도와 광선 요구도가 비슷한 식물끼리 심는 것이 관리가 용이하다. 매달기 화분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데 방해가 되지않는 공간에 베치를 하며 식물의 성장 모양에 따라 위로 자라는 식물은 낮게 밑으로 늘어지는 식물은 높게 배치를 해준다.

공중에 매달리는 식물은 더 건조하므로 철사등을 이용한 화기일경우는 이끼등을 밑에 깔아서 수분유지를 해준다 .물을 줄경우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3cm 정도 빈공간을 남겨 놓는다.



화분형으로 만들경우 물받침이 부착되어 있어 물주기가 편하게 되어 있다 한쪽면에서만 보이게 되어 있느므로 늘어지는 식물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물을 심은후 물을 주어 물이 다 빠지고 나면 화분 받침에 있는 물을 버린뒤 올려 놓는다.

바구니를 이용할경우는 이끼등을 밑에 깔라 주어 수분증발을 막아준다. 바구니경우는 위뿐아니라 옆면에도 심을수 있느므로 꼭 늘어 지는 식물을 선택할 필요는 없다. 바구니형은 옆면 마감을 충실히 하지않으면 흙등이 흘르는 일이 생기므로 마감을 꼼꼼히 해야 한다.

해가드는 방향에 있을 때는 식물이 해가 있는 방향으로 굽어 자라므로 방향을 자주 바꾸어 주어 고르게 자라게 해준다. 실내외 장식 용으로 키우는 넝쿨식물의 경우는 시간이 오래지나 길어 지면 내려 물주기도 힘들어 지나 15~30 일에 한번은 잎의 먼지 등을 제거해주어야 식물 생육에 좋다.

▶문의: (213) 505-8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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