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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버틀러-코네티컷 결승 진출…오늘 오후 6시 Ch 2 중계

버틀러대와 코네티컷대가 '3월의 광란(March madness)'으로 불리는 NCAA의 남자농구 디비전1 우승 트로피를 놓고 4일 맞붙는다.(오후 6시 Ch2 중계)

버틀러대는 2일 텍사스주 휴스턴의 릴라이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24점을 꽂은 셸빈 맥의 활약을 앞세워 버지니아 커먼웰스대를 70-62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64강 토너먼트에서 1 2번 시드를 받지 않고도 2년 연속 4강에 올랐던 버틀러대(8번 시드)는 이날 승리로 2년 연속 결승까지 진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로써 버틀러대는 연이어 열린 4강전에서 켄터키대를 56-55로 물리친 코네티컷대와 4일 릴라이언트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버틀러대는 전반 중반까지 15-20으로 끌려가다 셸빈 맥의 연속 3점슛과 자유투 득점을 앞세워 27-24로 경기를 뒤집었고 매트 하워드의 자유투 득점이 이어지며 34-28로 전반을 끝냈다.

버틀러대는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61-57까지 턱밑 추격을 허용했지만 하워드가 자유투로 귀중한 4점을 뽑으며 8점차 승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16강에서 지난해 챔피언 듀크대를 꺾었던 코네티컷대(3번 시드)는 4강전에서 켄터키대(4번 시드)를 상대로 56-55 1점차 승리를 따내고 천신만고 끝에 결승에 합류했다.

켄터키대는 종료 1초를 남기고 코네티컷대의 샤바즈 내피어에게 반칙을 범해 자유투 2개를 내준 뒤 곧바로 브랜던 나이츠의 3점슛이 터졌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이승권 기자 sg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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