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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하나님의 뜻과 우연

권태산 목사/라크라센타 하나님의 꿈의 교회

얼마전 풀러신학교를 방문한 기독교 윤리학의 세계적 권위자 '스텐리 하우어워스' 교수는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은 답 없이 사는 것을 배우는 것이고 믿음이라는 것은 답을 모른 채 계속 살아간다는 것이다.

너무 쉽게 말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인생이 왜 대단히 흥미로운지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령한 그리스도인들도 매사에 답을 모르고 살아가기는 마찬가지라는 얘기다.

일본 대지진과 같은 재앙이 생겼을 때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근본적인 차이가 생겼으므로 해석의 차이가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나님의 뜻과 우연' 가운데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비그리스도인들은 '우연'이라는 렌즈로 사건을 바라볼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기로 작정했다는 말이다. 일본 대지진을 그리스도의 시각으로 바라본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그 안에서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다.

지난번 뉴올리언즈에 카트리나가 들이닥쳤을 때도 그랬고 이번 일본 대지진도 그렇고 그리스도인의 눈에는 결코 우연일 수 없는 일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을 설교단에서 언급할 때 빛과 소금 되어야할 그리스도인들의 회개를 촉구하는 용도가 아니라 비그리스도인들의 죄를 정죄하는 도구로 쓸 때마다 하나님이 대신 욕을 먹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군사정보 사이트 인포워즈닷컴(Infowars.com)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후쿠지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40년 동안 폐 핵 연료봉 60만 개를 비밀리에 저장해왔다고 주장한다.

일본정부가 이들 폐 핵 연료봉에서 언젠가 다량의 플루토늄을 추출해 핵무기를 만들려고 비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진압 초기에 미국정부의 도움을 뿌리친 것도 의심스럽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번 대지진에 대한 해석이 사뭇 달라질 수도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인류의 대재앙을 미리 차단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대재앙은 우연히 일어나지 않는다. 맏아들 된 그리스도인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이다. 이제 그 화살을 그리스도인에게 돌려야 한다.

회개할 사람들은 우상 숭배한 사람들이 아니라 그것이 죄임을 가르쳐주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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