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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어떻게 원수를 갚을 것인가?

권태산 목사/라크라센타 하나님의 꿈의 교회

지난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은 천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한 지진으로 1995년의 한신지진의 약 180배 그리고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의 약 7000배 이상의 위력이었다고 한다.

국내총생산의 10%에 육박하는 재정적자와 심각한 고령화의 최악의 상황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태라고 뉴욕대 루비니 교수는 평가했다.

최근 일본은 일본식 '모노즈쿠리(혼이 담긴 제조)'의 고가품 생산 전략 대신 신흥국의 중간소득계층 '볼륨존(Volume Zone)'을 집중공략하면서 경제적 중흥을 꿰고 있었기에 이번 지진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이 분명하다.

한편 지난주에 '마에하라 세이지' 외상이 사퇴를 했다. '마에하라'의 사퇴가 우리의 이목을 끄는 이유는 재일교포가 관련되어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외국인들에게 정치 헌금을 받는 것이 불법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재일교포가 한국식 이름이 아닌 일본식 이름을 쓰고 있기 때문에 국적추적이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 재일교포가 대기업의 사업가가 아니라 고깃집을 운영하는 같은 동네 아줌마였고 지난 5년간 한 달에 겨우 4000엔(약 40달러)을 받았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사퇴를 한 것이다. 일본은 지난 3년간 4명의 총리가 바뀌는 극심한 정치적 혼란 또한 겪고 있었다.

3.1절을 맞이하며 가수 김장훈이 독도 공연을 감행했다. 여전히 남의 땅을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잔재를 확실히 뿌리 뽑아 버리고 싶은 강한 충동을 참석한 350명의 젊은이와 온 국민이 함께 느꼈을 것이다.

스포츠마저도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반일감정은 우리만의 문제는 아니다. 중국과 필리핀 등 주변국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2차대전 이래 최악의 사태를 맞이했다.

어떻게 원수를 갚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중에 수렁에 빠져 헤매는 가문의 원수를 우리가 발견한 것이다.

이웃을 향해 총칼을 들이대던 일본에 이제 주변 이웃들과 열방이 적극적인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성경은 원수 갚는 확실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라"(롬12:20) 일본의 800만 우상을 무너뜨리고 영적 DNA를 바꾸는 유일한 길은 사랑의 힘뿐이다.

예수님이라면 당장 지갑을 여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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