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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21년의 '명암'

리차드 M. 데일리(사진) 시카고 시장이 내년 2월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7일 공식 발표하면서 ‘시카고=데일리’로 상징되던 시카고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다.

1983년 시카고 시장 선거에 처음 도전했다가 고배를 마신 데일리는 1989년 선거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시카고 시장직을 지켜왔다.

그는 시카고 시장을 지낸 지난 21년 간 교육 부문에서는 빼어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경제와 치안에서는 명암을 함께 갖고 있다. 또 2004년 7월 들어선 밀레니엄 팍은 새로운 시카고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지만 2016년 올림픽 유치 실패는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아버지 리차드 J. 데일리의 재임(1955~1976년)까지 더하면 무려 42년 간 시카고 시를 이끌어온 데일리 시장의 업적을 분야별로 돌아봤다.



박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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