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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감염' 확산…MD도 환자 발생, 계란 여부는 조사중

계란을 통한 살모넬라 감염 사태가 워싱턴 일원에까지 번지고 있다.

워싱터포스트지는 20일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조사 자료를 인용, 메릴랜드를 포함한 최소 10개주에서 살모넬라에 감염된 계란을 먹고 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아이오와주의 ‘라이트 카운티 에그’사는 최근 자사 제품이 살모넬라 감염 사태와 연관됐음이 밝혀진 직후 전국적으로 약 3억8000만개의 계란을 리콜한 상태다. 가장 오래된 것은 5월 17일 판매된 제품으로 이를 구입한 소비자 대부분이 이미 계란을 섭취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메릴랜드 보건당국은 살모넬라 감염 환자들이 살모넬라에 오염된 계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지만 계속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계란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리콜 대상에 해당될 경우 즉시 환불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리콜된 계란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Lucerne, Albertson, Mountain Dairy, Ralph’s, Boomsma’s, Sunshine, Hillandale, Trafficanda, Farm Fresh, Shoreland, Lund, Dutch Farms and Kemps.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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