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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련 단체들, 하이킥 태권도…한국행 행렬

국제오픈대회 등 각종 행사 참여

미 태권도 단체들의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행 러시가 이뤄지고 있다.

여름방학 시즌이면 미국내 태권도인들이 삼삼오오 한국을 찾고 있지만 올해는 특히 무주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와 국제클럽오픈 태권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수십명에서 최대 100명 이상의 단체 방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는 것.

미국 태권도연합(ATUㆍ회장 이승형) 소속 150여명은 지난주 한국으로 떠났다.

태권도 연합은 가주ㆍ뉴욕주ㆍ일리노이주ㆍ텍사스주 등에서 활동하는 태권도 사범들과 수련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태권도 진흥재단 국기원 방문은 물론 영천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클럽오픈 태권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무주 태권도공원 건설현장을 방문 태극혼을 느끼게 된다.

무주군 설천면 일대 231만여㎡ 부지에 세워질 태권도 공원은 경기장과 연수원 연구소 세계태권도 마을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오는 2012년 문을 열 예정이다.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회장 임규봉)소속 35여명은 태권도진흥재단의 초청으로 지난달 27일 한국행에 나서 1일까지 무주 태권도공원 및 태권도진흥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 등을 방문했다.

북가주 태권도협회(NCTAㆍ회장 윌리엄 김) 소속 60여명 역시 지난달 말 한국을 방문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4회 무주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에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열렸던 이번 행사에는 40여개국 1200명의 태권도인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심지어 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은 태권도 단체도 있다. 멕시코 태권도팀은 최근 전북 지역을 방문 전지훈련을 마치기도 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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