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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과목된 태권도] 태권도계 반응…미 전역 확산되길

○… 강창진 태권도학과 교수 (콘코디아 대학교)= 태권도인을 떠나 한국인으로서 정말 축하할 일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태권도 수업을 통해 심신을 단련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미 전역 학교에 태권도가 정규 체육 과목에 포함됐으면 좋겠다.

○… 정종오 관장(충효태권도)=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태권도를 가르치는 기회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시간 또한 많아지는 것이다. 아이들을 가르키는 '태권교사'나 일반 사범들 모두 한국 홍보대사나 다름없다.

○… 구평회 관장(구스태권도)=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태권도를 배우며 직간접으로 배우는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성인이 되고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가슴 뿌듯하다.

○… 김형길 관장(경희태권도)= 태권도를 주류사회에 알리고 홍보하는데 있어서는 좋은 기회임이 분명하다. 이런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수업 자체의 내실도 중요하다. 타인종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영어 실력은 물론 통솔력을 갖춘 사범들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김광배 관장(도산체육관)= 기존의 태권도 알리기를 넘어서 앞으로 교육 차원에서 태권도가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기울여야 한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많은 학교에서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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