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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인, 크리스티크게 앞질러…서폭대 여론조사서 42% 지지 받아 크리스티 33%

본선거를 7일 앞두고 뉴저지 주지사선거 여론조사에서 존 코자인(민주) 주지사가 크리스 크리스티(공화) 후보를 앞섰다.

코자인 주지사는 26일 발표된 서폭대학 여론조사 결과, 42%의 지지를 받아 33%를 얻는데 그친 크리스티 후보를 눌렀다. 무소속 크리스 다겟 후보는 7%가 지지했다.

지난 9월 초까지만 해도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10% 가까이 뒤졌던 코자인 주지사가 이후 지지율 격차를 좁히더니 결국 역전에 성공한 것이다.

최근 다른 조사에서도 뉴욕타임스 40% 대 30%, 럿거스대 39%대 36% 등 코자인 주지사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왔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코자인 주지사측은 반기고 있지만 크리스티 후보 측은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동요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다.

크리스티 후보는 이날 “서폭대는 처음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고 싶지 않다”며 “승리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폭대는 유권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2~25일까지 전화 인터뷰를 했고 표본오차는 ±5%포인트다.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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