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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선거구 후보 포럼…21일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

뉴욕한인회 등 6개단체

본선거를 앞두고 19·20선거구 뉴욕시의원 후보 초청 포럼이 마련된다.

뉴욕한인회 등 6개 단체들은 오는 21일 19·20지구 시의원 후보 5명을 초청,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대상은 19선거구 케빈 김(민주)·댄 핼로랜(공화), 20선거구 엔 초우(민주)·피터 구(공화)·에버그린 초우(녹색) 등 5명. 이 가운데 4명은 포럼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초청 단체는 뉴욕한인회 외에 뉴욕한인회연합회·뉴욕직능단체협의회·뉴욕노인유권자연맹·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중국인기구(OCA) 롱아일랜드지부 등.



이날 후보들에게는 같은 질문이 주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선거운동이 금지되며 후보간 비방이나 인신공격성 질문도 할 수 없다. 이번 선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다.

폴 이 뉴욕한인회 기획부회장은 “질문은 미리 밝히지 않고 현장에서 공개된다”며 “미리 준비한 대답 보다는 즉흥적인 답변을 통해 커뮤니티의 현안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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