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내성 가진 '변종 신종플루' 등장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변종 신종플루가 나타나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보건당국은 지난 7월 노스 캐롤라이나주 서부에 위치한 한 캠프에서 숙소를 함께 사용한 두 명의 10대 소녀가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신종플루 변종에 감염됐다고 10일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미국 안에서 같은 경우가 지금까지 9건이나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현재 바이러스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타미플루의 약효가 듣지 않게 되는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타미플루는 먹는 알약 형태로 항바이러스제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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