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코리안 최다타점 신기록···시애틀전 2타점 추가
6G 연속안타
추신수는 21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서 2안타로 2타점을 추가하며 시즌 68타점째를 기록했다.
68타점은 지난해 자신이 세운 코리안 메이저리거 최다 타점 기록(66점)을 2점 넘은 기록.
전날 시즌 69득점째를 올려 한국인 최다득점 기록(68점)을 경신한 추신수는 이제 한국인 최다 홈런 기록만 남겨두고 있다.
14홈런을 기록 중인 추신수는 2004 2005년 최희섭이 세운 기록(15개)에 한 개차로 다가서 있다.
1회 우익수 뜬공 3회 좌익수 뜬공으로 각각 물러난 추신수는 1-7로 뒤진 5회 1사 12루에서 1타점 중전안타를 날렸다. 3-8로 뒤지던 7회 1사 1루에서는 적시 2루타를 터트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고 팀은 4-9로 패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9푼8리가 됐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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