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브리핑] 버지니아텍 위기경고시스템 도입
버지니아 공과대학(Virginia Tech)이 위기 경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컴퓨터 인터넷망을 이용해 연결돼 있어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전송해준다.우선 경보 프로그램을 설치한 컴퓨터에 자동으로 오디오와 상세한 내용의 문구로 위기 상황을 알려준다. 또 이미 등록된 이메일로 해당 내용이 전달되고 휴대폰 문자전송도 동시에 이뤄진다.
이와 함께 학내 건물 밖에서는 사이렌이 울리고, 수업이 이뤄지는 강의실 등 보드판에 경고 문구가 자동으로 게시되도록 고안돼 있다. 버지니아텍은 지난 2007년 조승희 총격 사건 후 위기경보시스템을 도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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