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마켓 반값 세일
시티마켓이 50% 세일에 돌입했다.시티마켓의 한 매니저는 "제품 회전을 위해 정리하는 차원에서 세일하는 것"이라며 "정해진 기간없이 물건이 떨어질 때까지 할인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티마켓 투자자 및 시티센터측은 문을 닫는 쪽으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티마켓 이사회의 한 관계자는 "7일쯤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이라며 "폐업 절차를 진행 중으로 다음주 리스 종료 등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티센터의 소유 및 관리자인 제이미슨 서비스의 줄리엣 김 수석부사장은 "시온마켓 등 입점 테넌트 대상이 좁혀져 며칠 내로 확정을 짓는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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