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희생자가족 재조사 요구
버지니아텍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가족들은 28일 팀 케인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주정부 당국의 재조사를 요구했다. 조승희의 총기 난사로 사망하고 부상당한 희생자들의 가족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미 발표된 조사 보고서에 잘못된 내용이 많다고 말하고 재조사를 촉구했다.이 성명은 범인 조승희의 정신과 진료기록이 사건 발생 2년여 만인 지난주에서야 뒤늦게 발견된 데 이어 나왔다.
성명은 "(사건이 발생한)2007년 4월16일 이전과 사건 당시 및 그 후 어떤 일이 있었는 지에 대한 정확하고 완전하며 철저한 설명이 죽은 사람과 살아남은 사람들을 대신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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