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대형은행들, 구제금융 갚는다···재무부, 상환 승인
10개 대형 은행이 구제금융(TARP)을 받았던 자금 680억달러를 상환한다.연방 재무부는 구제금융을 받았던 10개 대형 금융 회사에 대해 총 680억달러의 자금 상환을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재무부는 구제 자금 상환이 허용된 10개 대형 금융회사의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금융당국이 지난달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은행이 대부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은 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뉴욕멜런 BB&T 캐피털원파이낸셜 노던트러스트 스테이트 스트리트 유에스뱅코프 등 9개사가 구제 자금 상환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골드만삭스의 경우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