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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내 모습대로 살아가기

베다니장로교회 박준걸 목사

‘가이드 포스트’지의 창간자인 ‘노만 빈센트 필’박사는 최고의 인생을 사는 방법을 이렇게 소개하였습니다.

‘러셀 나이프’라는 사람은 연극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인데, 그는 유명인이 되기 전에 자신이 좀 유명해 지고 싶었는데 그의 용모가 따라주지를 않았습니다. 늘 초라하고 볼품없는 그의 용모는 자신을 위축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안경 낀 자신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콘텍트 렌즈로 바꾸어 끼었고, 유명하게 생각되는 배우들의 연기를 모방하기를 힘썼습니다.

연극계에 뛰어들어 유명한 배우들의 성격을 흉내 내는 일을 계속하면서 시간을 보냈지만 변변한 배역을 얻는 데는 늘 실패하였습니다.

그런데 한 총명한 연출가가 이 사람을 이 사람의 본래적인 모습의 배역을 맡겼습니다. 촌스럽고 수줍어하며, 안경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배역을 맡겨 연기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래적인 진짜 연기를 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연극 비평가들은 이 사람의 천연덕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에 극찬을 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 사람은 연극에서 유명한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윌리암 모리셋’은 영업사원으로 많은 성공과 부를 얻었지만 만족하지 못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항공기와 관련된 일을 구하다가 말단직을 얻을 수밖에 없어 주위 사람들로 부터 미친 선택을 하였다고 비난도 받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정력과 시간을 쏟아 일하였기에 부사장의 위치까지 올라가게 된 일을 노만 필 박사는 소개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가게 될 때 인생에서 많은 기쁨과 성취를 얻게 될 것을 교훈합니다.

대학의 갈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은 이제 1주일 안에 입학 지원한 모든 대학으로 부터 결과를 듣게 될 것입니다. 자녀들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였다고 하여도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맞는 대학으로 가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더 좋은 미래가 있음을 격려하며 감사하시는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신앙상담 : (972)395-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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