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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자산 높은 비율, 새한-미래-한미 순

정부가 최대 1조달러를 투입해 은행의 부실자산 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LA비즈니스 저널은 23일자 최신호에서 LA카운티 지역 은행들의 부실자산(problem assets) 비율을 발표했다.

저널에 따르면 2008년 12월31일 현재 자본 대비 부실자산이 가장 높은 LA카운티 은행은 퍼스트 페더럴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로 이 비율이 130.6%에 달했다. 다음으로 퍼스트 뱅크 오브 베벌리힐스가 121.9%로 2위에 올랐다.

한인은행중에는 새한(57.1%) 미래(41.1%) 한미(36.3%) 태평양(19.2%) 순으로 부실자산 비율이 높았다.

김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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