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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상식] 스포츠용품 수하물, 일반 짐보다 저렴하게 적용

골프 스키 스노 보드 자전거 등 대부분의 개인 스포츠 장비들은 승객이 탑승하는 항공기에 수하물로 운송 가능하다. 물론 안전을 위해 일정한 조건에서만 운반을 허용하는 것들도 있다.

예를 들어 스쿠버다이빙 장비는 공기통이 완전히 빈 상태여야 하며 사냥용 공기총과 경기용 총기류는 총기소지 허가증과 관계 기관 및 항공사 자체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모든 수하물은 수하물 자동시스템으로 항공기까지 운반되는데 스포츠 용품은 그 모양과 크기가 일반 수하물과 달라 운송 도중 내용물이 휘거나 파손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이를 염두에 두고 특히 포장에 신경을 써야 한다.

대한항공에서는 미처 백이나 포장을 준비하지 못한 승객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골프 박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탑승수속 시 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항공사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일반 초과 수하물 요금보다 저렴하게 요율을 적용한다.

적용 장비는 1인 1세트에 한하며 장비에 따라 무게나 크기 제한 같은 몇 가지 조건이 따른다. 골프클럽은 골프백과 보스턴백을 한 세트로 해 승객이 무료로 가지고 갈 수 있는 수하물 허용량 이내면 무료 초과되면 미주 노선은 해당 구간 1개 초과 요금의 50%의 요금을 받는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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