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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경보다, 엎드려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표단이 휴전논의를 위해 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나기로 합의한 가운데 7일 이스라엘 크파아자에서 팔레스타인의 로켓 공격 경보가 울리자 한 이스라엘 여성이 자신의 두 아들과 바닥에 엎드려 대피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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