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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영화인들도 온가족 잃은 '윤동윤씨 돕겠다'

샌디에이고 지역 전투기 추락사고로 하루 아침에 온 가족을 잃은 윤동윤(37.사진)씨를 주류 영화인들이 돕겠다고 나섰다.

독립영화 '사운즈'(Sounds)의 라이언 험프리 로버트 레니 프로듀서가 22일 대변인을 통해 윤동윤씨에게 영화 관객수에 따라 1달러씩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베벌리힐스 지역 파인 아트 극장(8556 Wilshire Blvd)에서 열리는 '2008 베버리 힐스 하이-데프 필름 페스티벌'에서 공상과학 코미디 물인 '사운즈' 개봉과 함께 당일 관객수에 따라 1달러씩을 기부하며 동료 프로듀서들과 스폰서들이 매칭 펀드를 통해 함께 1달러씩을 더 기부하게 된다.

로버트 레니 프로듀서는 "우리는 윤씨의 슬픔을 전적으로 동감하며 어떤 방법으로든 그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916)778-8777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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