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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한인 영주권 취득 1만 6000여명, 취업이민 2순위가 최다

7125명…3순위 앞서

취업이민 2순위가 한인들의 새로운 영주권 취득 통로로 자리잡았다.

국부무가 11일 발표한 2008 회계연도(2007년 10월1일~2008년 9월 30일) 이민비자와 영주권 취득 통계 현황〈본지 12월10일자 A-1면>을 보면 한인들은 모두 1만6068명이 영주권을 취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07년도 1만3719명에 비해 2347명이 늘었다.

이 기간동안 한인들의 취업이민 영주권 취득 순위는 2순위가 가장 많았다. 석사학위 또는 학사학위와 5년경력 보유자들이 신청할 수 있는 2순위를 통한 영주권 취득자는 7125명으로 그동안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던 3순위 5126명을 앞질렀다.

취업 이민 2순위 영주권 취득자는 전년도 3593명에 비해 두배이상 증가했다. 이는 거북이 걸음을 하는 3순위에 비해 수속기간이 1~2년에 불과하기 때문에 한인들이 3순위 대신 2순위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07년보다 7명이 준 5126명이 영주권을 취득한 취업이민 3순위는 전문직의 경우 4727명으로 전년에 비해 124명이 줄었으나 비전문직은 399명으로 오히려 117명이 늘었다.

1순위도 1923명이 영주권을 취득 441명이 증가했으며 종교이민인 4순위도 전년도 705명보다 454명이 는 1159명으로 나타났다.

투자이민 특구로 지정된 리저널 센터 50만달러 프로그램으로 553명을 비롯 시골지역 50만달러 투자 103명 100만달러 투자 37명등 모두 693명이 영주권을 취득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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