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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3순위 또 동결…비전문직·가족이민은 진전

2009년을 여는 1월 영주권 문호 취업이민 3순위가 지난 달에 이어 또 다시 동결됐다.

10일 국무부 영사과가 발표한 1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전문직은 전달과 동일한 2005년 5월 1일이다.

다행히 비전문직 우선일자는 2003년 1월 15일에서 2003년 3월 15일로 8주가 진전돼 해당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닭공장 등에 취업한 노동자에게 발급하고 있는 비전문직 비숙련공 부문은 연간 발급 가능한 쿼터가 1만 개라 전문직 부문보다 문호 진전이 더 느리게 진행돼 왔다.



가족이민은 지난 달에 이어 전 문호가 골고루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미혼자녀(1순위)는 2002년 6월 15일로 전달보다 3주 빨라졌다.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 부문은 2004년 5월 15일까지 열려 6주가 앞당겨졌으며 21세 이상 미혼자녀(2순위B) 부문은 2000년 3월 22일로 5주 진행됐다.

이밖에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 부문도 전달보다 5주가 진전되며 가족이민 문호 진행을 앞당겼으나 기혼자녀(3순위) 부문은 10일 진전에 그쳤다.

장연화 기자yhch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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