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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또 411P 폭락…8300선 무너져

가전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의 실적전망 하향 조정 여파와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방안을 폐기하겠다는 정부 발표 등으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다우지수가 400포인트 이상 폭락했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11.30포인트(4.73%)나 떨어진 8282.82로 마감 8300선이 무너졌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1.69포인트(5.17%) 떨어진 1499.21을 기록해 1500선이 무너지면서 5년6개월여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46.65포인트(5.19%) 하락한 852.30에 각각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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