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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상' 바이든, 7일까지 유세 중단

조 바이든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빙모상으로 인해 7일까지 선거 유세 일정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은 지난 2일 세라 페일린 공화당 부통령 후보와 금융위기와 이라크전 등을 놓고 TV 토론을 펼친 뒤 다음날인 3일엔 이라크에 파병된 아들 보의 환송을 위해 선거 운동을 잠시 중단했었다.

이어 다음날인 4일 그의 장모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또 한차례 선거 운동을 중단했으며 결국 5일 사망함에 따라 바이든은 오늘(7일)까지 모든 선거 유세 일정을 취소한 상태다.

바이든 후보 대변인은 바이든이 8일부터 유세 일정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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