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 토론 시청 역대 최고, 전체 가구중 45%…6990만명
대통령 후보 때보다 높아
이는 지난달 26일 열린 버락 오바마와 존 매케인 대통령 후보 토론 시청자 52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부통령 후보간 토론회로는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센사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 햇다이며 쳐서며 TV 토론 사상 역대 2위 타이 기록을 세웠다고
닐센은 미국 전체 가구 중 45%가 부통령 후보 TV 토론을 시청해 오바마-매케인의 TV 토론을 시청한 31.6%를 크게 넘어섰다고 말했다.
역대 TV 토론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TV 토론은 지난 1980년 당시 지미 카터 대통령(민주)과 공화당 로널드 레이건 후보 간에 이뤄진 토론으로 시청자는 8060만 명에 달했다.
또 1992년 조지 부시 대통령과 이에 도전한 빌 클린턴 후보 및 무소속으로 출마한 백만장자 로스 페로 3자 간에 열린 TV 토론은 이번 바이든-페일린 부통령후보 토론과 같은 숫자의 시청자를 기록했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곳은 볼티모어로 59.1%였고 LA는 34.4%로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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