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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또 급락…다우 348P 떨어져

2일 증시는 전날 상원의 구제금융 법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해소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신용경색이 지속되고 고용시장 및 제조업 활동 위축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348.62포인트(3.22%) 떨어진 10482.4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92.68포인트(4.48%) 내린 1976.72를 기록해 다시 2000선이 무너졌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6.81포인트(4.03%) 떨어진 1114.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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