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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지지율 50%, 오바마에 4% 앞서

존 매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페일린 효과'에 힘입어 본격적인 대선 캠페인 시작이래 처음으로 50% 지지율 고지에 올라섰다.

USA투데이와 갤럽이 8일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에서 매케인은 등록유권자들 사이에서 5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46%에 그친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앞섰다.

등록유권자뿐 아니라 11월 대선일에 투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권자까지 합하면 매케인은 54% 오바마는 44%로 무려 10%포인트의 격차를 보였다.

매케인의 극적인 지지율 반등은 물론 부통령후보로 선택한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가 공화당 지지층에 활력을 불어넣은 데다 여성과 무당파 등 일반 유권자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USA투데이와 갤럽이 8일 발표한 여론조사 외에도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같은날 발표한 조사에서도 매케인은 47%의 지지를 얻어 오바마를 1%포인트 차로 제쳤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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