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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 대사 첫 여성 임박…상원 인준안 곧 표결

그동안 일부 미 상원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혔던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지명자에 대한 연방 상원의 인준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에 반대해온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공화.캔자스주)은 7월31일 성명을 통해 반대입장을 철회한다고 밝혀 곧 상원 본회의에서 스티븐스 주한미대사 임명동의안이 표결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브라운백 의원은 그동안 미 행정부가 북한 핵문제 해결에 치중하면서 북한 인권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스티븐스 임명동의안의 상원 본회의 처리에 반대해왔다.

브라운백 의원과 함께 스티븐스 지명자 인준에 반대했던 나머지 의원들도 반대 입장을 철회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브라운백 의원의 반대 철회에 상당부분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스티븐스 지명자는 지난 1월 22일 부시 대통령에 의해 최초의 여성 주한미대사 후보로 지명받아 상원 본회의 인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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