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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브랜드별 티셔츠…아베크롬비, 젊고 발랄-다소 비싸

포에버 21, 싸고 다양한 디자인 매력

남가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티셔츠는 다소 짧은 소매 시원한 가슴선 긴 티셔츠 길이다. 여기에 아베크롬비 앤 피치(A&F)처럼 미니 스커트를 매치하거나 갭처럼 풍성한 요크 스커트와 매치하면 젊고 발랄해 보인다. 아베크롬비 앤 피치 티셔츠는 26~44.50달러 선으로 티셔츠 가격으로는 다소 비싼 편.

저렴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티셔츠를 구입하기에는 포에버 21이 제격이다. 듀란듀란이 프린트되어 있는 복고풍 티셔츠와 빈티지 티셔츠를 17.8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아메리칸 어패럴의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세련된 저지 티셔츠는 18~26달러선이다.

저지티셔츠는 풍성한 치마나 슬림진에 매치하고 마소재 머플러를 가볍게 두르면 간단하게 세련된 스타일을 할 수 있다. 신발은 단순한 디자인의 슬링백 샌들이 무난하다.

한 티셔츠 디자인에 7~12색상이 있어 원하는 색상의 티셔츠를 사기에는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가 정답이다.

화이트 티셔츠에 색상별로 하늘하늘 꽃이 대담하게 그려져 있는 플라워 티셔츠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가격은 24.50달러.

H&M은 요즘 그래픽없는 깔끔한 기본 티셔츠를 색상별로 선보이고 있다. 여름 세일 티셔츠는 4.99~12.99달러로 저렴해 한 두 개 정도 사두면 스타일 내기에 좋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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