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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코리아위성방송 이상욱 회장 "미주 한인 한 데 묶을 기회"

“위성방송사는 물론 신문사까지 협력체제를 갖출 수 있게돼 전 미주지역의 한인사회가 한민족 공동체를 이룩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일 중앙일보 미주본사 및 위성방송사인 TAN-TV 등과 상호협력 체제를 위한 공동 양해각서를 체결한 코리아위성방송(KISB) 이상욱(56) 회장은 정통파 방송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71년 한국방송공사(KBS) 공채 1기로 입사해 30년간을 근무하며 프로듀서와 기자 생활 등을 거쳐 제작국장, 라디오 본부장, 제작단 사장 등 방송사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KBS방송국에 근무할 당시부터 미주지역에서의 위성방송에 대해 생각해온 이 회장은 회사에서 퇴직한후 지난해 6월부터 미주에 진출, 위성을 통해 본국 MBC프로그램을 24시간 방송하는가 하면 경인방송, 뮤직방송 및 기독교 방송 채널, 영화와 홈샤핑 채널 등 3개 채널을 운영하는 KISB를 설립해 미주 한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 회장은 협력체제를 갖추게된 3개회사의 향후 계획에 대해 “신뢰 구축과 함께 3사는 협력체제를 통해 각종 비용절감과 마케팅 협력 및 중앙일보 미주본사의 지사망을 통해 미 전국의 한인들을 위한 보도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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