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모니카 칼리지 총격 피해자 결국 사망...직장내 갈등 가능성
14일 샌타모니카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피해 여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16일 결국 숨졌다. 샌타모니카 경찰국(SMPD)은 피해 여성의 이름은 펠리시아 허드슨(54)이라고 밝혔다. 허드슨은 해당 대학의 시설 관리 담당으로 오랫동안 근무했다. 가해자인 데본 두렐 딘(39) 역시 이 학교에서 시설 관리 직원으로 근무했다. 딘은 도주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바 있다. 캐슬린 제프리 샌타모니카 칼리지 총장은 “약 30년간 헌신적으로 대학에 봉사했던 동료 허드슨의 비극적 죽음에 깊은 슬픔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