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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큰 손님

오랜만에 한국에 사는 큰아들이 다녀갔다. 자식이지만 큰 손님이다. 팬데믹을 거치며 햇수로는 5년 만이다. 소식을 듣고 난 날부터 나는 바쁘기 시작했다. 우선 빈방을 청소하고, 침대보와 이불을 세탁하고, 책상을 정리하고, 머물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게 온방을 꾸미다 보니 일주일이 후딱 지나갔다.   집에 도착한 아들은 “엄마 집이 왜 이렇게 지저분해요. 집안이고 차고고 마당이 온통 뒤죽박죽이네요. 내일부터 대청소도 하고 정리 좀 해야겠어요”라며 서둘기 시작했다.   맞는 말이긴 하다. 일주일에 한 번씩 청소해 주는 사람이 오기는 하지만 그저 일반적인 청소이지 짐을 정리하거나 정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들은 정원에 널브러져 있는 철 지난 꽃과 잡초를 뽑고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고물들을 끌어내고 정리하느라 온종일을 보냈다. 그러더니 허리가 아프다며 파스를 붙여달라고 했다.     어느덧 3주가 꿈처럼 지나갔다. 덕분에 집과 정원은 말끔하니 새집처럼 변했다.   아들은 “엄마는 가만히 앉아 구경만 하세요”라고 말했지만 따라 다니기도 힘에 버겁고 고단하다. 그리고 뒤돌아보니 어리게만 생각됐던 아들의 머리에도 희끗희끗 잔서리가 앉았다.     “머리 염색 좀 해야겠다. 흰머리가 많이 생겼어”라고 했더니 “엄마 제 나이 잊으셨나 봐요. 올해 벌써 60이에요. 흰머리 생기는 것 당연한 것 아닌가요.”   세월이 참 빠르게도 지나갔다. 내 마음속의 아들은 아직도 어린데….   휴가라고 오랜만에 집에 온 아들은 하루도 쉬지 않고 집 안 청소만 했다. 아들은 공항에서 나를 돌아보며 “엄마 건강하세요. 지금처럼 잘 걸으시고, 운전은 아주 조심하시고요. 내년에 또 올게요.” 돌아서는 아들의 눈엔 이슬이 맺혔다. 노영자 / 풋힐랜치독자마당 머리 염색

2023-10-17

쓱쓱 바르면 새치 염색 "끝"

염색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금세 희끗희끗 올라오는 새치. 전체 염색을 하기엔 이른 듯하고, 그대로 두자니 신경이 쓰이는 여간 성가신 존재가 아니다.   이럴 때 요긴한 제품이 '미쟝센 쉽고 빠른 거품 염색' 새치 커버다. 특허 기술로 섞을 필요 없이 샴푸하듯 손으로 슥슥 바르면 감쪽같이 새치를 커버해 준다.     거품 새치염모제 1위를 차지하는 미쟝센 쉽고 빠른 거품 염색약 새치 커버는 최근 디자인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더욱 쫀쫀해진 거품으로 밀착력과 발색력을 향상시켰으며 녹차 추출물, 비누풀잎 추출물, 케일잎 추출물 등 식물유래성분으로 두피 건강까지 고려했다.   이 제품은 흔들고, 누르고, 바르면 끝이다. 원터치 용기에서 1제와 2제가 함께 나와 섞을 필요도 없다.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나머지는 보관했다가 다음 염색 시 사용하면 된다.     미쟝센의 새로운 쉽고 빠른 거품 염색 라인은 흑색(2N), 흑갈색(3N), 짙은 갈색(4N), 갈색(5N), 밝은 갈색(6N) 등 총 5가지 컬러로 구성되며,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10% 할인가에 주문 가능하다.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새치 염색 거품 염색약 새치 염색 거품 새치염모제

2023-10-14

머리 감으며 젊어진다? 샴푸로 ‘새치 염색’ 끝!

머리 감으며 젊어진다? 샴푸로 ‘새치 염색’ 끝!     새치커버 샴푸 시장에서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닥터포헤어가 새롭게 출시한 ‘폴리젠블랙샴푸(500ml)’는 홈쇼핑 채널에서 4500세트 완판 기록을 세우고 올리브영 론칭 직후 공식 온라인몰에서 일시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인기 비결은 모발보다 770배 작은 미세입자로 구성돼 모발 전달력을 극대화한 ‘폴리젠 블랙 이펙트 콤플렉스(Folligen Black Effect Complex™)’에 있다. 녹차카테킨과 레스베라트롤, 커큐민 등을 주요 성분으로 담은 미세캡슐 폴리페놀을 자체 기술력으로 캡슐화시켰다.     폴리페놀은 이미 여러 브랜드에서 새치커버 샴푸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지만, 닥터포헤어는 폴리젠 블랙 이펙터 콤플렉스를 양전하(+) 리포좀으로 개발해, 물속에서 음이온(-)을 띄는 모발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만들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폴리젠블랙샴푸는 효과는 확실하지만 두피에는 순하다. 식물 유래 성분 95%를 함유했으며, 28가지 두피 걱정 성분은 일절 함유하지 않아 민감성 두피를 가진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약처 보고 완료된 탈모 기능 완화 성분도 담고 있어 모발 수 탈락 개선에도 탁월하다.   실제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인체 피부 자극 테스트 및 두피 자극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비(무)자극성 제품인 것이 확인됐다. 4주 사용 후 진행한 사용자 만족도 테스트에서는 응답자 99.9%가 ‘두피 자극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은은한 플로럴 & 머스크향으로 샴푸 후에도 고급스러운 잔향이 남는 폴리젠블랙샴푸는 미주 한인 커뮤니티 최대 온라인 쇼핑몰 ‘핫딜’에서 할인가인 35달러에 무료 배송으로 판매하고 있다.     ▶문의: (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샴푸 새치 새치커버 샴푸 새치 염색 글로벌 두피케어

2023-03-01

[이 아침에] 염색 역전(逆轉)

이곳에서는 진작부터 만 나이를 썼기에, 12월의 내 생일이 지나자 한 살을 먹고 내년 5월 남편의 생일까지는 연상녀로 살게 된다. 같은 학번이나 남편이 5개월 늦다. 그때까지 누님답게 가르치며 너그러이 봐주면서 살아보겠다.   젊어 보이는 어떠한 인위적인 방법도 거부하는 나는( 실은 무섭다. 주사도 성형도 ), ‘생긴 대로 살자’ 주의다. 나이 들면 주름은 당연하며, 나이만큼 늙어 보여야 인간적이라 생각하며 살았다. 그러나 큰 병으로 병원 신세를 오래 지고 나서는 모두 내 나이보다 더 보는 경향이 있다. 미간에 병고의 흔적인 세로 두 줄의 주름이 결정적으로 늙어 보이게 한다.   퇴원 당시엔 항암 치료에 이식 수술을 마친 후여서 머리가 거의 백발이었다. 초췌한 노파가 되어 휠체어에 앉아있고 남편이 뒤에서 미는 중이었다. 대기실의 어떤 분이 우리 내외를 유심히 보다가, 내게 “착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이러는 게 아닌가? 옆에 앉아 도와주던 올케가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고 남편은 “안 사람입니다” 했다. 그분이 민망할까 봐 괜찮다며 나는 웃었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다.   집에 온 그 길로 미용실에 들러 흑발로 염색했다. 염색약이 독성이 있다며 주치의는 하지 말라 했어도 안 할 수 없는 마음이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남편에겐 앞으로 염색하지 말고 흰머리로 살 것을 명령했다.   작년 한국 방문시 기도회 참석차 최 목사님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택시기사분이 갈림길에서 남편에게 “할아버지, 터널 위로 가요? 아래로 가요?” 묻는다.   내 눈엔 남편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기사가 남편을 “할아버지”하고 부르니 언짢았다. 송도에서도 택시기사분이 “할아버지가 카카오 택시 부르셨어요?” 해서 당황한 기억도 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언어가 있지 않은가 말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쓰는 호칭 ‘손님, 어르신, 선생님’을 다 놔두고 할아버지라니. 욕도 아니고 비하의 단어도 아니건만 기분이 별로였다. 남편은 “아들에게 아이 생기면 할아버지인데 뭘” 하며 호칭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염색을 다시 시작했다.     나는 이제 백발인 채로 산다. 백두혈통이라고 농담하며. 누군가로부터 그레이 색 머리칼이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이후 그걸 믿고 그냥 두고 있었다. 며칠 전 클래식 음악 동아리의 송년회가 있었다. 내게 “아직 80은 안되셨죠?” 묻는 회원이 있었다. 자리를 박차고 집에 오고 싶었다.   곧 2023 새해가 되면 먹고 싶지 않은 한 살을 또 먹게 된다. 연초 한동안은 나이가 화제에 오를 것이다. 세월을 어디에라도 붙들어 매고 싶다.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이정아 / 수필가이 아침에 역전 염색 염색 역전 할아버지 터널 주사도 성형도

2022-12-28

[이 아침에] 염색 역전(逆轉)

이곳에서는 진작부터 만 나이를 썼기에, 12월의 내 생일이 지나자 한 살을 먹고 내년 5월 남편의 생일까지는 연상녀로 살게 된다. 같은 학번이나 남편이 5개월 늦다. 그때까지 누님답게 가르치며 너그러이 봐주면서 살아보겠다.   젊어 보이는 어떠한 인위적인 방법도 거부하는 나는( 실은 무섭다. 주사도 성형도 ), ‘생긴 대로 살자’ 주의다. 나이 들면 주름은 당연하며, 나이만큼 늙어 보여야 인간적이라 생각하며 살았다. 그러나 큰 병으로 병원 신세를 오래 지고 나서는 모두 내 나이보다 더 보는 경향이 있다. 미간에 병고의 흔적인 세로 두 줄의 주름이 결정적으로 늙어 보이게 한다.   퇴원 당시엔 항암 치료에 이식 수술을 마친 후여서 머리가 거의 백발이었다. 초췌한 노파가 되어 휠체어에 앉아있고 남편이 뒤에서 미는 중이었다. 대기실의 어떤 분이 우리 내외를 유심히 보다가, 내게 “착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이러는 게 아닌가? 옆에 앉아 도와주던 올케가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고 남편은 “안 사람입니다” 했다. 그분이 민망할까 봐 괜찮다며 나는 웃었지만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었다.   집에 온 그 길로 미용실에 들러 흑발로 염색했다. 염색약이 독성이 있다며 주치의는 하지 말라 했어도 안 할 수 없는 마음이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남편에겐 앞으로 염색하지 말고 흰머리로 살 것을 명령했다.   작년 한국 방문시 기도회 참석차 최 목사님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다. 택시기사분이 갈림길에서 남편에게 “할아버지, 터널 위로 가요? 아래로 가요?” 묻는다.   내 눈엔 남편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기사가 남편을 “할아버지”하고 부르니 언짢았다. 송도에서도 택시기사분이 “할아버지가 카카오 택시 부르셨어요?” 해서 당황한 기억도 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언어가 있지 않은가 말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쓰는 호칭 ‘손님, 어르신, 선생님’을 다 놔두고 할아버지라니. 욕도 아니고 비하의 단어도 아니건만 기분이 별로였다. 남편은 “아들에게 아이 생기면 할아버지인데 뭘” 하며 호칭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염색을 다시 시작했다.     나는 이제 백발인 채로 산다. 백두혈통이라고 농담하며. 누군가로부터 그레이 색 머리칼이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이후 그걸 믿고 그냥 두고 있었다. 며칠 전 클래식 음악 동아리의 송년회가 있었다. 내게 “아직 80은 안되셨죠?” 묻는 회원이 있었다. 자리를 박차고 집에 오고 싶었다.   곧 2023 새해가 되면 먹고 싶지 않은 한 살을 또 먹게 된다. 연초 한동안은 나이가 화제에 오를 것이다. 세월을 어디에라도 붙들어 매고 싶다.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이정아 / 수필가이 아침에 역전 염색 염색 역전 할아버지 터널 주사도 성형도

2022-12-22

원조 염색 갈변샴푸 모다모다 특별 할인 판매

  지난해 11월 미국에 상륙하며 국내 홈쇼핑은 물론 아마존에서도 품절 대란을 일으킨 새치케어 갈변샴푸의 원조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출시 1년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가 론칭한 기능성 샴푸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한국 카이스트 기술진과 세계적 화학연구의 권위자인 이해신 석좌교수가 5년간 공동개발하여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폴리페놀 효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항산화반응을 일으켜 점점 시간이 지나면 흑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을 적용한 최초의 기능성 샴푸라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새치케어 샴푸 누적판매 300만개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모다모다 샴푸는 4주만 사용하면 새치가 자연스럽게 염색이 되는 놀라운 과학적 입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모다모다 샴푸는 2021년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했고 2022년 5월 기준 홈쇼핑 론칭 후 23회 전회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구매고객 평점 5전 만점에 4.8점이라는 경이적인 평점을 받기도 했다.   제품 사용 30회 후 일시적 새치변화가 전체 사용자 중 63.2% 에서 발생했으며 3개월 사용 경과 후에는 새치 90% 정도에서 염색의 변화가 일어났다. 심지어 제품 사용 10일 후에 새치 20-30% 정도가 변했다는 사용 후기도 공식 홈 페이지를 통해 공식화되기도 했다.   모다모다 샴푸 성분은 블랙 커민씨 추출물,검은깨 추출물,블랙 체리 열매 추출물,검은 뽕나무 추출물 그리고 검은 서양 송로 추출물 등의 천연재료가 주를 이룬다. 샴푸의 거품은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화학성분인 실리콘,파라벤,이미다졸 리디닐 우레아,트리 에탄올아민,인공색소,설페이트 계면활성제,인공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민감성 피부에 대한 첩포 1차 자극 인체적용시험 진행 결과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받기까지 했다.     또한 모다모다 샴푸는 나이아신 아마이드, 판테놀, 살리실릭 애씨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약처 허가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도 인정받았다. 제품 사용 4주 후 탈락 모발 수가 45.7% 개선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까지 고려한 모다모다 샴푸는  PH5.5의 약산성이라 두피 각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2주만 사용해도 두피 각질이 62.5% 개선된다. 그뿐 아니라 거친 모발을 볼륨감과 윤기있는 모발로 바꿔 힘없이 축 처진 모발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푸석푸석해 스타일링이 힘든 머릿결에 차르르한 엔젤링을 선사한다. 모다모다 샴푸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당량의 샴푸를 덜어 거품을 낸 후 머리에 마사지 하듯 샴푸를 하고 짧은 머리는 3분 긴 머리는 한 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그 후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나서 두피는 완벽히 말리고 모발은 약간 촉촉한 상태까지 말린 후 자연건조시키면 갈변효과를 최대로 이끌 수 있다. 핫딜은 모다모다 샴푸 미주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1개를 $38에 판매하며 2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미 전 지역 무료배송의 혜택을 선사한다.   ▶갈변샴푸 원조 모다모다 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원조 염색 기능성 샴푸 추출물검은깨 추출물블랙 제품 사용

2022-11-04

'머리 감으면 염색' 뷰티 박람회 1위

머리를 감는 것만 해도 염색 효과를 주는 세계 최초 천연 갈변 샴푸 '모다모다'는 샴푸 역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2021년에 출시된 모다모다 샴푸는 사과 등이 산소와 반응해서 산화 반응을 일으키는 갈변 현상 원리를 적용했다.     갈변 현상을 통해 샴푸를 만들겠다는 아이디어는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교수로부터 나왔다.   3년 동안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모다모다 샴푸는 미국에서 먼저 출시됐다. 반응은 뜨거웠다.   하지만 산화제 대신 쓰인 ‘12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THB)’ 성분이 논란을 일으키며 악재를 만났다.       한국 식약처는 갈변 작용을 돕는 THB를 화장품 원료로 쓸 수 없도록 금지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모다모다와 식약처가 2년 6개월 내 공동으로 안전성 검증 연구 결과를 발표하라고 권고했다.     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에서 모다모다의 '프로체인지 블랙 샴푸'가 헤어 분야 1위로 선정됐다.     ‘코스모프로프’에서 제품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며 박람회 3일간 대형 바이어 100여 팀이 부스를 찾아 이 중 20여 개사와 후속 계약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재 미국에서 모다모다 샴푸 판매는 미주법인이 판매 및 유통을 총괄한다. 주요 판매처는 아마존, 타겟, 월마트, 모다모다 브랜드 몰로 33~38달러에 판매 중이다.     본지는 모다모다 샴푸 개발자인 카이스트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와 이메일을 통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 모다모다 샴푸 개발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2013년 백발의 어머니가 독한 염색약을 쓰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다 연구 중이던 물질 ‘폴리페놀’로 샴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 한국 식약처가 THB를 화장품 사용 금지 성분에 추가를 예고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는 어떻게 통과되었나.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출시 당시에는 THB 성분에 대한 규제 자체가 없었다.       - 모다모다 샴푸의 가장 큰 해결 과제는 유해성 논란인데 그 부분에 대한 기술적인 설명은.   우선 현재 복수의 공인 임상 기관을 통해 유전 독성 테스트를 한 모다모다 샴푸는 ‘유전 독성 없음’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THB에서 문제가 되는 유전 독성은 박테리아 단계의 잠재적 가능성일 뿐이다. 주목할 것은 다른 헤어제품에 박테리아 수준의 유전독성이 있는 물질이 매우 많이 있다.     모다모다 샴푸의 위해성이 논란이 된다면 기존 기업의 박테리어 수준의 유전독성 포함 물질의 헤어케어 제품도 다시 위해성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지난해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미국에서 출시할 때 문제는 없었나.     미국에서 THB는 규제 성분이 아니기에 문제가 없었다. 전 세계 240여 개국 중 미국, 일본 등 200여 개국에서 THB를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다모다는 FDA VCRP(자발적 화장품 등록 프로그램)를 통해 미국 내 소비자들이 샴푸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전 성분에 대한 자료 신고를 완료해 판매 허가를 받았고, 미국에서 가장 까다로운 안전성 검증 시스템인 WERCSmart 인증을 통과했다.         - 향후 출시 예정인 상품은.     이미 출시된 오리지널 모다모다의 후속 갈변 샴푸 신제품인 다크닝 샴푸, 블론드 샴푸, 부스팅 트리트먼트, 헤어 커버스틱 등이 출시됐다.     블론드 샴푸는 금발 머리가 사용할 경우 애쉬 그레이로 바뀌는 기능이 있다. 기존 출시된 오리지널 모다모다와 이번 출시된 모다모다 다크닝, 또 미래 출시될 폴리페놀 샴푸와 혼용할 경우 갈변 효과를 3배 정도 빠르게 해 주는 기능이 있는 복합기능 샴푸다.         이은영 기자  염색 카이스트 샴푸 판매 샴푸 역사 샴푸 개발

2022-08-04

염색 언제까지 해야 하나…'그레이 헤어' 어울릴 때까지 쭈~욱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체 변화 중 하나가 머리카락에서 흰색이 나오는 것이다. 시니어로 비교적 젊은 50대만 되도70~80대에 버금갈 만큼 흰머리가 나온다. 현대 문명이 발달하면서 40세만 돼도 백발 청년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염색 여부를 고민해야 하는데 최근 한국에서 샴푸로 검은색 으로 염색하는 제품이 나와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전에도 비슷한 천연 제품이 있었지만 이번 만큼은 훨씬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제까지 염색을 해야 하는 지 고민해봤다.     밸리에 거주하는 에드워드 윤씨는 수년 전 가을 늦둥이가 다니는 초등학교 학부모 행사에 갔다가 매우 놀랐다.     그 곳에서 만난 학부모 중에서 자신이 가장 연장자였던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윤씨는 평소 흰머리가 있어도 굳이 염색을 하지 않았기에 흰색 머리가 없는 다른 학부모들을 보고 늙은 것을 실감했다고 한다. 예전 큰 아이때 학부모 행사에서 만났던 나이든 학부모들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   그는 "부모들이 바쁜지 대신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많이 왔다고 생각했다"면서 "이제 생각해보니 그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늦둥이를 위해 학교를 방문한 부모였을 수 있다"고 말했다. 늦은 출산일 경우 윤씨같이 초등생 자녀를 가진 50대 부모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윤씨는 그래서 검은색으로 머리를 염색하는 것을 심각히 고민했다고 전한다. 얼굴에 주름도 많아지는데 굳이 머리 카락만 생생한 것이 자연스럽지 않다고 생각해왔는데 이제는 자신을 보는 사람도 배려(?)해 줘야 한다는 것에 생각이 미친 것이다.     그러면 흰 머리는 왜 나올까. 머리카락 색깔은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멜라닌의 색소량에 따라 결정된다. 흰머리는 멜라닌 세포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모발에 검은 색소를 공급하지 않아 흰머리가 자란다.     ▶염색과정   염색약은 머리카락 큐티클의 구조를 활용해 모발에 작용한다. 염색은 2가지 약품을 섞어서 머리카락에 바른다. 첫째는 암모니아에 원하는 색상의 염료를 혼합한 것이고 둘째는  과산화수소다. 암모니아는 머리카락을 부풀게 해 비늘같이 생긴 머리카락의 큐티클 층을 들뜨게 한다. 염료와 과산화수소가 속으로 잘 스며들게 하는 준비 과정이다. 과산화수소는 머리카락 속의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 머리카락을 하얗게 탈색하는 역할을 한다.   머리 카락은 보통 한 달에 1cm 정도씩 자란다. 뿌리 쪽부터 새로 자라 나오는 모발과 이미 염색한 모발 색깔이 차이 나더라도 너무 자주하면 좋지 않다. 두피 건강을 생각하면 최소 2~3개월 기간을 두고 염색하는 게 좋다. 부분 염색을 할 때는 새로 자라난 부분만 5주 정도 후에 하는 것이 적당하다.   주의할 것은 색깔이 잘 나오게 하려고 권장 시간보다 오래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권장 시간을 넘기면 머릿결이 많이 손상되므로 보통 15~30분이 좋다.   ▶염색 위험한가   염색은 강한 화학물질로 머리카락에 색깔을 입히는 과정이다.  특히 다음 염색 때까지 색깔이  빠지지 않을만큼 강해야 한다. 그래서 부작용도 쉽게 무시할 수 없다.  두피 손상 화상 탈모증 등인데 이로 인해 겪는 피해는 매우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한다. 염색하는 데 사용하는 염모제의 주요 성분은 파라페닐아민 디아미노토루엔스 디아미노아이솔 등 여러 화학 물질로 피부에 독성 또는 앨러지 반응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이런 성분이 든 염색약을 사용할 경우 두피 화상 또는 모발 손상이 일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럼에도 염색을 하면 단순히 모발이 손상되는 정도의 피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시니어의 경우 젊은 사람들과 달리 탈색과정이 없어 그 정도가 덜하지만 어째든 염색 과정에서 암모니아나 과산화수소 뿐 아니라 때로는 과황산암모늄 같은 피부에 자극성이 강한 화학 물질이 사용된다. 더 안좋은 것은 미용실에서 시간에 쫓겨 화학 반응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열 기구를 사용하고 있다.이때 사용되는 전열캡의 고열로 인해 환경 호르몬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유해 화학 물질이 발생하고 이를 호흡기를 통해 폐로 흡입되거나 두피 조직을 통해 머리로 흡수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머리 염색 전후에 혈액을 채취해서 세포핵 DNA가 손상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전자 변이를 관찰했는데 피부로 흡수돼 직.간접적으로 DNA를 손상시킨다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또한 염색은 한번 하고 마는 것이 아닌 한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행사라는 점도 잊어서는 안된다.     ▶혁신적인(?)인 염색약 출현   화학물질 투성이인 기존의 염색약에 한국의 스타트업 회사가 M샴푸를 내놨다.이들은 기존 염색약이 사용하는  파라페닐렌디아민(PPD)대신 식물성 물질인 폴리페놀이 들어간다. 폴리페놀은 공기와 만나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갈변)을 일으킨다. 바나나 사과 등 식물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M샴푸의 핵심 물질인 THB(트리하이드록시벤젠)는 물에 녹지 않는 폴리페놀을 물에 녹여 샴푸에 녹아들 수 있게 해준다. THB 자체도 공기와 닿으면 색이 변하는 성질이 있다. 두 성분이 모발에 달라붙게 되고 샴푸 세정 후 공기에 노출되면 염색 효과를 낸다. THB와 폴리페놀이 동시에 색감을 내는 원리다.     M샴푸는 이제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천연 물질을 활용해서 굳이 미용실에 가지 않아도 머리를 감기만 해도 바로 염색 효과를 낼 수 있는 혁신적인 샴푸용 염색약이다.     ▶시니어 염색   이제 코로나로 인해서 미용실이 아닌 집에서 염색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샴푸형 염색약이 출현하는 바람에 흰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것은 손쉬운 일이 됐다. 반면 염색하지 않는 ''그레이 헤어''는 세계적 트랜드이기도 하다.     일본의 한 작가가 최근 흰머리 염색을 그만뒀다. 코로나를 계기로 재택과 비대면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그레이 헤어를 시도했다. 그는 가족력인지 멜라닌 생성 조절 장애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찍부터 새치가 생겼다고 전한다. 그는 "처음에는 주위에서 흰머리가 멋지다는 말을 듣기도 했지만 뽑기 어려운 수로 늘어나면서부터 염색으로 흰머리를 감췄다"고 말했다. 그는 "염색을 했던 것이 딱딱한 조직 문화 때문"이라며 "고위 임원들에게 노화의 상징 자기 관리의 부실로 여겨지는 흰머리를 보인다는 것이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원인을 꼽았다.   그런데 반전은 이제부터다. 이 작가는 염색을 그만두고 3개월이 지난 다음부터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는 것. 1년 전부터 빠른 속도로 늘어났던 탈모가 멈추고 그 자리에 새로 머리가 자라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동안 효과를 자랑하는 발모제 육모제를 써 보기도 했는데 큰 효과가 없었기에 매우 놀랐다는 것이다.       최근 일본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흰머리를 염색하지 않는 그레이 헤어가 50대 남성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이들은 염색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에드워드 윤씨는 최근 유행하는 M샴푸를 이용해 염색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60세가 안됐다는 점도 있지만 아무래도 흰색 머리보다는 검은 머리가 인물이 더 나아 보인다는 주위의 권유를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녀들이 시집.장가가는 나이가 된다면 아무리 샴푸로 겸하는 염색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나을 거라는 생각도 갖고 있다.     염색은 개인 취향  자기 관리와 관련돼 있어 복잡한 문제다. 정답이 없는 문제다. 장병희 기자그레이 염색 염색 여부 부분 염색 다음 염색

2022-07-24

들었는 봤나? 청춘샴푸, 염색과 탈모방지를 한번에 해결

지난해 감기만 해도 염색이 되는 갈변샴푸 등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그 인기가 대단하다보니 갈변샴푸를 둘러싼 유해성분 이슈는 아직도 끝나지 않고 진행 중이다.핵심 쟁점은 THB 성분인데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사용이 금지된 유해성분이고 미국일본호주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염색은 기본이고 탈모 현상 완화와 두피 건강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버전의 갈변샴푸가 등장했다. 머리를 감기만 하면 흰머리와 새치에서 해방되고 모발을 윤기있게 풍성하게 만드는 탈모방지의 효과까지 발휘한다.   ''청춘샴푸''로 불리우는 캐리케어 샴푸는 동백나무꽃추출물 피마자씨오일 녹차씨오일 등이 첨가되어 모발의 윤기를 개선하고 강화시킨다. 이 성분들은 단백질 형성 보습 모발강화에 도움을 주는 탄닌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샴푸에 첨가된 과일과 야채의 갈릭산은 갈변현상을 일으켜 염색은 촉진시키고 탈모증상은 완화시킨다. 자연스러운 갈변현상은 탄닌산 성분이 갈릭산 성분을 모발에 붙게한 후 산소를 만나게 해 모발의 색깔 변화를 유도하는 작용을 돕는다. 특히 갈변현상을 촉진시키는 구기자 열매에서 추출한 베타스템 성분은 모발 성장 및 모발 흑화에도 사용된다.     또한 알로에 바이오플라보노이드 브로콜리의 성분이 들어 있어 두피 항산화와 두피 유분감소에 효과적이며 안티폴루션 및 진정효과와 수분 공급 및 과다한 피지 분비를 억제시키고 두피의 피부 톤을 개선해 준다. 캐리케어 샴푸는 기존 일반 샴푸에 함유되어 있는 유해성분인 파라벤과 황산염 실리콘이 첨가되지 않은 안전한 천연재료만을 사용 두피에 건강함마저 선사한다.   개인마다 모발 상태와 건조과정에서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캐리케어 샴푸를 약 4주 정도 사용하면 놀라운 변화를 실감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한다.     캐리케어 샴푸는 나이가 들어 흰머리가 고민인 시니어층 그리고 새치가 생기기 시작하는 중년층과 잦은 염색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피 건강 및 탈모로 신경이 예민한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인 건강샴푸다.     사용방법은 모발을 미온수에 충분히 적신 후 샴푸로 거품을 내며 3분 이상 가볍게 마사지를 해준다. 그리고 다시 미온수로 깨끗하게 충분히 헹구어 주면 된다.     현재 핫딜에서는 자연 갈변 청춘샴푸 캐리케어 400ml 를 미 전 지역 무료배송 서비스로 39.99달러에 판매한다.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청춘샴푸 탈모방지 청춘샴푸 염색 유해성분 이슈 사용 두피

2022-07-03

염색 샴푸 '모다모다' 여전히 잘 팔리는 이유

얼마 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산 염색샴푸 '모다모다' 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들어있다며 제품판매 금지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고 나섰다.     이에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 앞으로 계속 구매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한인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다모다측은 식약처가 화장품 원료 사용 금지목록에 추가시킨 유해물질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은 염모제와 함께 사용했을 때만 유해하다며 식약처를 반박하고 나섰다.     모다모다측은 실제 유럽 제품안전성 과학위원회 보고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핵심 염모제 성분과 이를 서로 이어주는 커플러가 같이 함유된 경우의 유해성을 식약처가 지적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연합위원회의 보고서에서도 인체를 구성하는 포유류 세포에는 THB성분의 위해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THB가 대장균과 같은 박테리아 상태에서 경미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유류 세포에서는 어떠한 변화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의 연구는 바르는 화장품 성분으로서 '피부 흡수'를 가정한 조건에서의 연구결과로 모다모다처럼 '세정'을 목적으로 하는 샴푸 성분과 동일선상에서 위해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모다모다 샴푸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공인된 임상기관을 통해 제품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식약처에서 제시한 해당 성분은 이미 미국과 일본 등 화장품 선진국들에서도 합법적으로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며 자사 제품의 유해성에 반론을 제기한 상태다.   모다모다는 2022년 상반기내에 전문의약품수준에 준하는 유전독성 검사를 진행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확실하게 입증할 계획이다.   최근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모다모다 샴푸는 핫딜 인기상품으로 판매 중이다.     핫딜은  44.99달러에 콘트랩 수건 1장을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염색 샴푸 한국산 염색샴푸 염색 샴푸 샴푸 성분

2022-01-09

염색 샴푸 '모다모다' 구입 시 호텔 객실용 수건 3장 선물

  얼마 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산 염색샴푸 ‘모다모다’ 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들어있다며 제품판매 금지에 대한 행정예고를 하고 나섰다. 이에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 앞으로 계속 구매할 수 있는 지에 대한 한인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다모다측은 식약처가 화장품 원료 사용 금지목록에 추가시킨 유해물질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은 염모제와 함께 사용했을 때만 유해하다며 식약처를 반박하고 나섰다.     모다모다측은 실제 유럽 제품안전성 과학위원회 보고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핵심 염모제 성분과 이를 서로 이어주는 커플러가 같이 함유된 경우의 유해성을 식약처가 지적했다고 말했다.   특히 유럽연합위원회의 보고서에서도 인체를 구성하는 포유류 세포에는 THB성분의 위해성이 확인되지 않았고 THB가 대장균과 같은 박테리아 상태에서 경미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포유류 세포에서는 어떠한 변화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의 연구는 바르는 화장품 성분으로서 ‘피부 흡수’를 가정한 조건에서의 연구결과로 모다모다처럼 ‘세정’을 목적으로 하는 샴푸 성분과 동일선상에서 위해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모다모다 샴푸는 2019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공인된 임상기관을 통해 제품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식약처에서 제시한 해당 성분은 이미 미국과 일본 등 화장품 선진국들에서도 합법적으로 제조 및 판매되고 있다며 자사 제품의 유해성에 반론을 제기한 상태다.   모다모다는 2022년 상반기내에 전문의약품수준에 준하는 유전독성 검사를 진행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더욱 확실하게 입증할 계획이다.최근의 이슈에도 불구하고 모다모다 샴푸는 핫딜 인기상품으로 판매 중이며 선물로 호텔용 수건 1팩 3장이 증정된다.    ▶상품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784-4628 hotdeal.koreadaily.com  염색 샴푸 한국산 염색샴푸 염색 샴푸 샴푸 성분

2022-01-05

[오늘의 생활영어] to dye (something); 염색하다

 (Don is talking to his friend Steve…)   (단이 친구 스티브와 이야기를 나눈다…)   Don: Wow Steve! You changed your hair color!   단: 와 스티브! 너 머리 색깔 바꿨구나!     Steve: Yes. I dyed my hair blonde.   스티브: 응. 머리 금발로 염색했어.   Don: It looks great but why did you do it?   단: 멋지긴 한데 왜 염색했어?   Steve: It‘s for a role in a play.   스티브: 연극에서 맡은 배역 때문이야.   Don: Oh you’re in a play?   단: 아 너 연극해?   Steve: Yes. We open in two weeks.   스티브: 응. 2주 뒤면 막 올려.   Don: I‘ll have to come see it. What’s the name of the play?   단: 가서 봐야겠다. 연극 제목이 뭔데?   Steve: “I Don‘t Know”      스티브: “난 몰라.”   Don: You don’t know the name of the play you‘re acting in?   단: 네가 연기하는 연극의 이름을 몰라?   Steve: No I do. That’s the name of the play “I don‘t know” and I can comp you.   스티브: 아니 알아.  “난 몰라’가 연극 제목이야. 너한테 무료 초대권 줄 게.   기억할만한 표현   *a role in a play (or film or television): 연극(영화, TV)에서 맡은 배역.   ”She got a role in a television comedy.“ (그녀는 TV 코미디 물에서 역을 맡았어.)   *open in (a specific time): (언제) 개봉되다, 개막되다.     ”The play I’m in opens this Friday night.“ (내가 출연한 연극은 이번 금요일 밤에 막을 올려.)   *comp (someone): (누구에게) 무료 초대권을 주다 (Comp은 complimentary의 줄임말).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오늘의 생활영어 염색 dye wow steve 연극 제목 play you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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